日미쓰비시車, 일리노이공장 휴업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2.09 08:13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미국 일리노이주 공장의 생산을 한달반가량 중단할 예정이다.

미쓰비시자동차는 8일 미국 일리노이 공장을 내년 2월16일부터 4월3일까지 휴업한다고 밝혔다. 한달반의 휴업은 1988년 공장가동을 시작한 이래 최장기간이다.


북미 시장의 급격한 침체에 따라 일본 자동차업체의 현지 공장 감산 및 가동중단이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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