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원장에 김용환 금융위 상임위원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08.12.08 17:22 금융위원회는 8일 김용환 금융위 상임위원을 금융감독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감원장 제청으로 금융위가 임명한다. 김 신임 부원장은 1952년 충남 보령 출생으로 서울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3회로 공직을 시작해 금융감독위원회 증권감독과장과 감독정책 2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다. 오랜 난제였던 생명보험회사 상장을 매끄럽게 마무리하는 등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고 매끄러운 일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특히 현대투자신탁증권 매각을 진두지휘하는 등 기업 구조조정에도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어 앞으로 전개될 구조조정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베스트 클릭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구형 갤럭시 '무한 재부팅' 난리났다…"업데이트 하지마" 왜?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오빠 미안해, 남사친과 잤어" 파혼 통보…손해배상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