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정부 역할, 채권단 이견조정에 그쳐야"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08.12.08 13:39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기업구조조정 원칙에 대해 "정부는 채권단의 이견을 조정해 주는 역할에 국한돼야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로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KBS 제1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에 출연 "앞으로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기 때문에 워크아웃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남기면 아깝잖아" 사과·배 갈아서 벌컥벌컥…건강에 오히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