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8일부터 3일간 베이징에서 중앙경제공작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경제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
케빈 라이 다이와 경제연구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개인 소득세 감세의 최종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는 경제 회복은 물론 소비 증진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경제는 수출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산업생산이 둔화되면서 경제 성장이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지난달 해외 시장 출하(수출)는 2001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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