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제이엘에스, 순익 30% 현금 배당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12.08 11:02
정상제이엘에스(대표 박상하)는 8일 당기순이익의 30%를 현금 배당한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처음 배당하는 것"이라며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앞으로 주주중시 경영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상제이엘에스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23억원이었으나 올해 3분기까지의 당기순이익은 31억원이다. 주당 순이익은 215원.


3분기까지의 매출액은 584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447억원, 영업이익 18억원보다 대폭 개선됐다.

배당기준일은 이달 31일이며, 배당은 향후 이사회 및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 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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