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포넷,"통화옵션 손실 환원차원에서 배당확대"(상보)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12.08 10:40
플랫폼 전문기업 윈포넷은 8일 "올해 12월31일 기준으로 1주당 200원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며 "이는 통화옵션 상품임 스노우볼(Snowball) 관련 손실에 대한 주주이익을 환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윈포넷은 2005년 상장이후 지속적으로 일관성있는 고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7년 주당 150원 배당에서 올해는 50원 증가한 200원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08년 매출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견실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현금성 자산 또한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펀더맨털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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