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증권사 호평에 '↑'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12.08 09:16
셀트리온의 주가가 증권사들의 잇딴 호평에 급등했다.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5.57%오른 7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날 증권사들이 셀트리온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은 이날 미국 경기부양책이 구체화됨에 따라 셀트리온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신 뉴딜정책의 수혜를 입을 종목 9개 중 하나로 셀트리온을 꼽았다.


한화증권은 이날 셀트리온이 세계 3위 규모의 바이오 원료 의약품 생산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한화증권은 다국적 제약사 BMS사와의 아바타셉트에 대한 10년 장기계약 체결, 2011년부터 CMO제품보다 마진이 뛰어난 바이오 시밀러 출시 계획으로 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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