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지하철 무인택배 발송서비스 확대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12.07 11:00

지난달 1~4호선 시작에 이어 5~8호선 추가

CJ GLS가 오는 8일부터 도시철도공사 무인택배 보관함사업자인 앤유스테이션과 제휴해 지하철 5~8호선에서 무인택배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CJ GLS 관계자는 "지난달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사에서 무인 택배발송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이번에 5~8호선까지 도입하게 됐다"면서 "이로써 총 203개 역사 270개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매일 오후 2시까지 무인 택배보관함에 택배 물품을 넣어두면 다음날 바로 배송이 된다. 결제는 신용카드, T-머니,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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