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아동복지시설 문화공연 후원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12.07 10:00

'2008 아트드림 페스티벌' 개최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의 문화공연도 후원하고 나섰다.

현대·기아차그룹은 6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전국 23개 사회복지시설에 소속된 700여명의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아트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그룹이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공연팀을 선정, 필요한 악기와 교구재는 물론 전문가 레슨, 연습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하는 '아트드림 프로젝트'의 연말 합동 발표회.


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해부터 한국아동복지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아트드림 프로젝트'를 진행, 올해 3억5000만원을 포함해 2년간 7억원을 지원해왔다.

그룹 관계자는 "각 공연팀은 반드시 지역 양로원이나 장애인 시설에서 정기공연을 하고, 각종 공연대회나 지역축제에 참여토록 독려함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시설 아이들의 문화공연 후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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