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USA Global Extended Program 2009
12월 29일(월)부터 내년 2월28일(토)까지 9주 동안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Canada-USA Global Extended Program 2009’ 해외 연계 학습이 펼쳐진다. 예비 초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영어 어학연수 는 물론 수학과 과학을 학습하고, 미국 웨스턴 워싱턴 유니버시티에서 진행하는 2박3일간의 과학 캠프, 스키 캠프 등도 경험하게 된다. 어학연수의 기본 목표인 영어는 캐나다 공립학교와 명문 사립학교에서 진행되는 영어 수업을 받으며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수학 과목은 방학 동안 소홀히 하면 학습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해외 연계 학습 기간에도 와이즈만 사고력 수학 수업을 접하며 공부할 수 있게 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수학 연구원이 직접 가르치는 수학 수업에서는 새 학년에서 배울 수학을 미리 공부할 수 있어서 수학 성적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된다. 학교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와 마이크로소프트사 탐방과 워싱턴 대학에서의 과학 캠프, 캐나다 Simon Fraiser 대학 실험실 투어 등의 과학 활동으로 과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다. 그밖에 캐나다에서 스키 강습과 문화 체험 등도 진행된다. 해외 연계 학습이 끝난 후 학생들은 향후 국제중이나 특목고 진학 시 보조 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인 증명서도 받게 된다.
◆와이즈만 CSI 과학수사대 프로젝트
국내에서는 1월2일(금)부터 1월21일(수) 중 2박 3일간 총 6차례에 걸쳐 다양한 과학 수사 기법과 사건 해결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추리력,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과학 캠프가 열린다. 예비 초3에서 중1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와이즈만 CSI 과학수사대 프로젝트’는 과학 지식과 도구를 총동원해 창의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면서 과학이라는 과목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캠프다.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라는 임무를 띤 캠프 참가자들은 ‘와이즈만 과학수사대원’으로서 지문 채취법과 생물학의 혈액 응집반응 등을 학습하며 첨단 과학수사 기법을 탐구한다. 또한 영화 다빈치코드에서 다루었던 아나그램, 크립텍스 등을 활용해 논리로 풀어보는 암호의 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그 밖에도 DNA를 만들어 DNA 구조와 생물 유전 정보를 파악해보면서 유전 공학 학문을 경험한다. 과학 수사 기법을 이용해 사건 발생 과정을 추리하고, 현장에서 얻은 증거물과 단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논리적으로 추리하는 캠프에서 학생들은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와이즈만 CSI 과학수사대 프로젝트’는 실험과 탐구, 토론과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 잠재력이 개발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서 과학 자신감도 얻어갈 수 있다. 02-2033-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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