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팬클럽, 한국복지재단에 300만원 기부

머니투데이 김지연 기자 | 2008.12.06 17:40


가수 비의 팬클럽이 추운 겨울,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했다.

비의 팬클럽 '비나무'는 최근 비가 출연해 후원을 호소한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금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복지재단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비나무 측은 이 같은 소식을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밝히며 "짧은 모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참여로 따뜻한 마음이 한가득 모였다"며 "300만원을 한국복지재단에 송금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비나무는 꾸준히 스타의 이름으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중국 쓰촨성(四川省)지진 피해 성금 전달, 7월에는 국내 결식아동 돕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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