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히트상품] 지코아이엔씨 노스모큐

김경원 기자 | 2008.12.10 11:04
친환경 유전자 기술기업 지코아이엔씨(대표 원영득)의 ‘노스모큐’는 금연 시도자가 담배 대신 피우면서 금연을 유도하는 無니코틴 제품으로, 국제특허를 보유한 DNA필터를 장착해 타르와 일산화탄소의 배출량을 기존 대비 3~4배 가량 낮춘 담배형 금연보조제다. 이미 각종 독소시험, 유효성, 안전성에 관한 기준검사 등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담배형 금연보조제로 인증(의약외품 1호)받은 제품이다.

노스모큐는 니코틴이 함유돼 있지 않으며 한방 약재로 쓰이는 두충엽을 원료로 한 담배형태의 제품으로 맛 또한 담배와 비슷하기 때문에 금연 시 니코틴의 도움 없이 금단증상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노스모큐는 기존 금연초에 친환경 DNA필터를 장착해 이미 일본내 특허(제3068084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금연초에 비해 타르 3mg, 일산화탄소를 2mg 수준까지 낮췄을 뿐만 아니라 국내 공인 연구기관을 통해 벤조피렌과 같은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계열의 미세 발암물질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기존 맛, 향, 연초 등을 대폭 개선해 소비자의 거부감을 최소화하여 현재 인삼, 허브, 멘솔 3가지 제품과 세트제품(금연초 골드)이 판매 중이다.


전국 1만5000개의 편의점과 1만여 곳의 약국, 그리고 주요 대형 온라인 쇼핑몰 및 백화점 등 총 4만여 이상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노스모큐가 공급되고 있으며 2009년 1월부터는 전국 1600여 육군 영내매점(PX)에서도 판매가 시작된다. 한편 지난 9월에는 일본 전역에 연간 160만 갑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한 노스모큐는 40년 동안 하루 4갑의 담배를 피우다 하루아침에 담배를 끊은 기인 소설가 이외수를 TV 광고모델로 기용, 11월부터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전방위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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