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일제 약세..경기침체 우려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8.12.05 17:41
5일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약세 출발했다.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한국 시간 5시 40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6.85포인트(0.64%) 떨어진 4136.75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55.06포인트(1.74%) 내린 3106.10을, 독일 DAX30지수는 58.59포인트(1.28%) 하락한 4505.64를 각각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44달러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유럽 2위 석유업체 BP Plc와 프랑스 석유회사 토털SA가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이 연일 최저치를 갈아치우면서 BHP빌링턴도 4.3% 급락세다.

TNT NV는 도이치 뱅크 AG(Deutsch Bank AG)의 '매도' 추천 소식에 2.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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