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SKT, 'T옴니아' SW 경진대회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12.05 15:34
국내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개발을 장려하고 개발자들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가 열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SK텔레콤은 T옴니아폰 국내 출시 기념으로 ‘T옴니아 윈도 모바일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2009년 2월 1일~3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총 상금 3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모바일 웹서비스 개발과 T옴니아폰 꾸미기 테마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개인은 물론 회사, 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전용 인터넷 서비스 '마이스마트(My Smart)'를 통한 사업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자는 응모기간내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www.wmcontest.co.kr/)에 해당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한편, 접수 시작에 앞서 오는 13일에는 모바일 웹 및 클라이언트 공모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SK T타워 수펙스홀(SUPEX Hall)에서 개발자 워크샵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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