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콘크리트공사 및 포장유지보수공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해오다가 수중공사업과 상하수도 설비공사업을 추가했으며, 2001년 2월에는 다모아종합개발을 흡수합병했다.
자본금은 설립시 5억원이었으나 증자 및 감자를 거쳐 지난해말 현재 납입자본금은 31억원이다.
관계회사로는 금융사인 ES캐피탈(지분율 95.5%)과 건설사인 ES산업(36.5%), ES개발(은산토건 지분 30%보유) 등이 있다. 이들의 자산총계는 1204억원, 자본총계는 518억원이다. 지난해 이들의 총 매출액은 1271억원, 총당기순이익은 103억원을 기록했다.
2007년말 기준 은산토건 관계회사의 부채총계는 700억원에 이른다. 은산토건은 "부채는 건설업체 특성상 대부분이 공사선수금 및 매입채무로 이루어져 있다"면서 "전문건설공제조합 대여금 20억원을 제외한 외부 금융기관 차입금액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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