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도쿄 주요도심 5구(치요다, 신주쿠, 시부야 등)의 오피스 공실률은 4.11%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0.27%p 증가하며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었다.
도쿄에서도 가장 비즈니스중심가로 꼽히는 주요 도심에서조차 공실률이 증가해, 일본의 경제침체가 심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오피스의 평균 임대료도 낮아지고 있다. 1평(3.3평방미터)당 평균 임대료는 3만658엔으로 전월 대비 1.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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