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은 지난 4일 에스콰이아와 인수ㆍ합병(M&A)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실사에 돌입, 구체적인 인수금액을 정하고 연내 본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랜드는 지난해 11월 에스콰이아가 운영하던 여성복 브랜드 '비아트'를 인수한 바 있다.
최근 홈에버를 홈플러스에 재매각한 이랜드그룹은 패션 유통업체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M&A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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