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11월29일 마감 기준)가 전월의 53만건에서 2만1000건 감소한 50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4주 최소이자 전문가 예상과는 반대 결과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54만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시장 동향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는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6250명 늘어난 51만8250명을 기록했다. 이는 1982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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