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10억 달러 해저터널 공사 수주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8.12.04 17:17
SK건설이 터키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해저터널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SK건설은 터키 건설국으로부터 유럽과 아시아대륙을 5.4km의 복층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프로젝트의 사업권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규모 10억 달러는 과거 리비아 대수로 공사 이후 최대 규모의 토목공사입니다.


SK건설은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해저터널 분야에서 최초로 해외 진출을 이뤄내, 한국 건설업체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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