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파나소닉이 제시한 주당 130엔 안팎의 매수가격이 너무 낮다는 이유로 매각제안을 거절했다. 산요의 3일 종가는 169엔으로 파나소닉이 제시한 가격은 시가대비 23% 낮은 수준이다.
한편 파나소닉은 골드만삭스와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나머지 주요주주 등으로부터 산요전기의 주식을 51% 이상 취득할 예정이라고 닛케이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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