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 5300명 감원(상보)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2.04 16:01
스위스 2위 은행 크레디트스위스가 전체 인력의 11%선인 5300명을 감원하기로 결정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4일 e메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수준의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감원이 투자은행 부문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번 감원을 통해 약 20억스위스프랑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크레디트스위스는 10월과 지난달 두달 동안 약 30억스위스프랑(25억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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