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당선인은 "리처드슨 주지사는 상무장관으로서 차기 정부의 경제 정책을 이끄는 동시에 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 팀의 핵심 멤버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도 참여했던 리처드슨 주지사는 초반 사퇴하며 오바마 지지를 선언했다. 남미이민자가족 출신인 리처드슨은 이번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격인 히스패닉계 표심을 움직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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