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구택 포스코회장 자택 압수수색 안했다"

류철호 기자 | 2008.12.03 19:47
검찰은 포스코 본사와 포스코 이구택 회장의 자택에 대해 3일 압수수색을 벌였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이 회장 자택이나 포스코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 회장이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추징금을 낮춰달라며 이 전 청장에게 뇌물을 건넨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도 "대구지방국세청으로부터 포스코 세무조사 자료를 넘겨받은 것은 사실이나 아직 압수수색을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