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소비 '꽁꽁'

머니투데이 최환웅 MTN 기자 | 2008.12.03 17:11
소비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10월 소매판매액은 물가상승의 영향을 제외하면 지난해보다 오히려 3.7% 줄어들어 지난 2007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승용차와 가전제품 등 내구재와 의류와 신발을 비롯한 준내구재의 판매가 부진해서라고 분석했습니다.


김한식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경기 부진으로 소비가 줄어들었다"며 "물가상승과 비용을 감안하면 장사꾼들은 팔수록 손해인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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