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는 "백화점에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용 물품들은 고객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진열됐던 만큼 뛰어난 디자인의 제품들"이라며 "일반적으로 이 물품들을 고객들에게 판매하지 않는데 롯데백화점이 이를 모아 좋은 일에 사용하기로 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모자 등 잡화·소품에서부터 액자, 자전거·오토바이에 이르기까지 3000여점이 판매되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이 기증한 물품이 소진되면 판매행사가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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