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M&A 기대주 무료 특집방송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8.12.03 10:09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애널리스트 ‘전투개미’가 대우조선해양과 유사한 패턴의 인수·합병(M&A) 기대주를 공개하는 무료특집방송을 3일 오전 10∼11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투개미는 “전일 폭락장에서도 상승세를 보여준 특수건설, 이화공영, 신성홀딩스, 울트라건설 등의 테마주를 비롯,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재료 가치주를 공략해 볼 시기”라고 강조했다.

전투개미는 이와 같은 전략으로 하락장을 연출한 1∼2일 성원파이프와 대우조선해양 등을 추천해 고수익을 기록했고 단기 반등장이 연출된 지난주에는 현대미포조선, 현대해상과 테마주인 메디포스트 등을 적극 공략했다.

전투개미는 “지난 1일 7.7% 폭락한 미 증시의 영향으로 2일 국내 증시가 장중 1007p까지 하락하는 흐름을 연출했지만 1000p에 대한 확실한 지지흐름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부정적 시각을 견지할 이유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1000p가 이탈된 흐름이 나온다고 해도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900p에 대한 지지 흐름을 보였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다”며 “핵심 테마주와 M&A 기대주를 공개하는 무료특집방송에 반드시 참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지난주 하이리치 베스트 애널리스트 3위에 선정된 ‘초심’도 ‘나로우주센터’가 올 연말 완공 예정인 것과 관련, 3일 오후 9∼10시까지 우주항공테마주를 공개하는 무료특집방송을 실시한다.

초심은 “국내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가 우주 비행에 참가할 당시인 지난 4월, 한양디지텍, 비츠로테크 등 우주항공테마주가 단기간에 300∼400% 폭등한 바 있다”며 “우주항공테마주에 매기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무료특집방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초심은 “당분간은 비추세 구간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비추세 구간에서는 테마주가 강세장에서 중대형주 수익률 이상의 고수익을 가져다주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번 무료특집방송에서 태양광과 바이오 등의 테마주도 집중 분석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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