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장미란 선수 런던올림픽 후원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12.03 08:45
연내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저가항공사 이스타 항공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를 후원한다.

이스타 항공은 3일 장 선수와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기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 선수는 이스타 항공의 후원에 대한 화답으로 지난 2일 서울 동대문 패션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수다공방 패션쇼에서 기장 유니폼을 입고 홍보모델로 나서기로 했다.


이스타 항공 관계자는 "장 선수의 안정감 있는 이미지가 연내 취항 예정인 이스타 항공의 대외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을 기반으로 하는 이스타항공은 당초 지난 달에 취항할 예정이었지만 취항 일정을 연내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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