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이날 오후 의회에 제출한 자구안에서 구제자금 지원의 전제조건으로 생산공장 축소와 자금조달 구조 개편, 종업원에 대한 임금및 복지후생 축소, 경영진 임금 삭감 등을 제시했다.
GM은 구제자금을 활용, 고효율 연비 자동차 생산을 증대시키는 등 장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제자금 사용처를 감시하기 위한 연방 감독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이같은 자구안을 바탕으로 이달중 40억달러의 자금을 1차로 지원받기를 희망했다.
GM은 2011년부터는 구제자금 상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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