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2011년 손익분기점 예상(상보)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8.12.03 00:19

90억달러 긴급대출 위해 미 의회에 자구책 제출

미국 2위 자동차기업 포드가 90억 달러 규모의 정부 긴급 대출을 받기 위해 의회에 자구책을 제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구책에는 포드의 2011년 세전순익 결과가 손익분기점 혹은 순익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담겨있다.

미 의회는 250억달러 긴급 대출에 대한 최종 결정을 위해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이른바 빅3에게 2일까지 자구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자동차 '빅3'가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자구안을 제출하고 이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 의회에서는 빅3에 대한 자금 지원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