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이틀째 약세..경기침체 우려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8.12.02 17:36
전날 일제히 급락한 유럽 주요 증시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8시 30분(런던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급락 출발한 후 낙폭을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하락세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 대비 75.12포인트(1.85%) 떨어진 3990.38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54.69포인트(1.80%) 하락한 3024.89, 독일 DAX30지수는77.30(1.76%) 내린 4317.49을 기록 중이다.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과 원자재 관련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큰 상황이다.

스위스 최대은행인 UBS AG는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리오틴토그룹도 5.9% 급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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