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는 2006년 100만불 지난해에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1000만불 수출탑 이외에도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는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김재철 대표는 "국내시장에 안주하는 것 보다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해외시장에 진출해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는 것이 회사의 성장을 위해 장기적으로 택할 수 있는 전략"이었다며 "현재 에스텍파마가 진출하지 못한 미개척시장이 무궁무진한 만큼 해외부문에서 회사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내년 수출 목표는 2500만 달러 정도"라며 "현재와 같은 성장추세라면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텍파마는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둔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이다. 지난 4월 국제규격의 c-GMP공장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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