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 1천만불 수출탑 수상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12.02 13:38
에스텍파마는 2일 제45회무역의날 행사에서 1000만불 수출탑과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스텍파마는 2006년 100만불 지난해에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1000만불 수출탑 이외에도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는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김재철 대표는 "국내시장에 안주하는 것 보다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해외시장에 진출해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는 것이 회사의 성장을 위해 장기적으로 택할 수 있는 전략"이었다며 "현재 에스텍파마가 진출하지 못한 미개척시장이 무궁무진한 만큼 해외부문에서 회사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내년 수출 목표는 2500만 달러 정도"라며 "현재와 같은 성장추세라면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텍파마는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둔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이다. 지난 4월 국제규격의 c-GMP공장을 준공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