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달러 기준환율 6.8527 고시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12.02 10:43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일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위안화 평가절하) 전일의 6.8505위안보다 더욱 올린 6.8527위안으로 고시했다.

오는 4일 중미 전략경제대화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는 헨리 폴슨 미 재무부 장관이 위안화 평가절상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은 위안화 평가절하에 나서고 있다.


전일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8848위안까지 치솟았다. 중국 당국이 설정한 하루 환율변동폭으로는 최고 수준으로 지난달 28일 6.8349위안에 비해 0.73%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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