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4%대 하락..PR 순매수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 2008.12.02 09:19
미국과 유럽 증시의 하락 영향이 주가지수선물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다.

2일 코스피200지수 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5.70포인트(4.12%) 하락한 132.60을 기록중이다. 7.00포인트 하락한 131.30으로 시작해 낙폭을 다소 줄인 모습이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증시들의 급락세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하지만 선물이 현물보다 덜 하락하면서 시장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유지, 프로그램 매매는 261억원 매수우위다. 차익이 225억원, 비차익이 3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는 0.1을 기준으로 움직이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관이 순매도를 하고 있다. 개인은 1525계약 매수우위를, 외국인은 221계약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1673계약 매도우위다.

이시간까지 거래량은 3만4622계약, 미결제약정은 4882계약 증가한 11만4718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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