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美증시폭락 탓 300선 붕괴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8.12.02 09:10
코스닥지수가 300선이 붕괴된 채 장을 열었다. 미국 증시 급락의 여파와 국내 거시지표 악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일 전날 대비 12.40포인트(4.02%) 내린 295.80에 장을 열어 9시10분 현재 295.48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 기준으로 나흘 만에 300선을 내준 셈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4억원과 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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