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자동차판매 사상최대폭 급감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2.02 07:41
일본의 11월 자동차판매가 사상 최대폭으로 급감했다.

1일 일본 자동차판매 연합회는 11월의 배기량 660cc 이상 자동차 판매 대수가 21만578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7.3% 감소해 11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폭으로 급감했다.


9월에는 5.3%, 10월 13.1% 등 자동차 판매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다. 토요타와 닛산 등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신차 구매 고객들이 계약을 유보하거나 연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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