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의 4분기 매출액은 195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 늘고, 영업이익은 377억원으로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 삼성타운 관련 매출 40억~50억원이 신규 반영되고, 시스템보안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에는 매출액이 7868억원으로 4.8% 늘고 영업이익은 1523억원으로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수준인 19.4%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올해까지 8만원 미만의 저가가입자는 줄이고, 고가 가입자 위주의 영업전략을 전개하면서 가입자당 매출(ARPU)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인건비, 감가상각비 등 주요 비용 구조 최적화로 수익레버리지 효과도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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