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오후 3시 48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2엔(2.42%) 하락(엔화가치 상승)한 93.21엔에 거래됐다.
엔화 가치는 최근 1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미 증시 폭락으로 엔 캐리 트레이딩 청산 여건이 마련돼 엔화 가치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화는 유로화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2센트(0.49%)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262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11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표는 36.2를 기록, 26년래 최악으로 나타났다.
한편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현 1% 수준인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 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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