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11월 휴대폰 60만8천대 판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12.01 14:40
삼성전자가 11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60만80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삼성전자는 1일 '햅틱2', '스타일보고서' 등 터치스크린폰의 인기에 힙입어 11월 한달동안 60만8000대의 휴대폰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는 11월 국내 휴대폰시장 규모를 122만5000대로 추산하고, 자사 점유율을 약 50%로 예상했다.


11월 한달동안 '햅틱2'는 10만대, 스타일보고스는 8만2000대 팔렸다. 삼성전자는 '햅틱2'와 '스타일보고서'의 누적판매량이 각각 27만대와 21만대를 돌파하는 등 하반기에도 터치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햅틱온', 'T옴니아' 등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어 터치폰 시장에서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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