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11월 6만2256대 판매..전월比 15.1%↓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8.12.01 14:07
GM대우자동차는 11월 판매실적 집계결과 내수와 수출을 포함 총 6만2256대를 판매해 지난 10월에 비해 15.1% 감소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전월보다 45.9% 줄어든 4537대, 수출은 11.1%가 감소한 5만7719대를 각각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내수 56.9%, 수출 24.9%가 줄어 모두 28.8%가 감소했다.

올 11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로는 84만1521대(내수 11만815대, 수출 73만706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가 줄었다.


GM대우는 전 세계적 금융위기에 따른 수요 감소와 자동차 할부 금융회사의 대출 제한에 영향을 받아 실적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한편 GM대우는 11월 반제품조립 방식(CKD)으로 전월대비 6.7%가 줄어든 6만1795대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올 11월까지 CKD 수출 누적대수는 총 94만9816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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