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 2002월드컵 때 수험생이었고 2006월드컵 땐 군인이었어 ㅠ_ㅠ.2010 월드컵 땐 백수이겠군 ㅠ_ㅠ" (김대용, 싸이월드)
☞"저주받은 학번은 96~99학번 이당. IMF때 나라 어렵다고 바로 군대들 많이 갔는데 군대갔다오고 학교 복학해서 대기업이나 좋은 직장들 가려고 취업공부만 2~3년씩 했는데 세계경제 위기란다...." (is8119, 네이버)
☞"산소학번이 좋은 건 대학 1학년 때 월드컵 쫓아다닌 거 밖에는 없는 거 같아." (유재한, 싸이월드))
☞"원래 다들 자기 학번이 저주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나 싶다....." (한진아, 싸이월드)
☞"돈을 주고라도 일하라는 말이 있는 청춘인데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들어서 놀고 있을까.. 다 비슷한 20대 청춘들이 안타깝네. 힘들내라 모두." (김혜리, 싸이월드)
☞"근데 10년 동안 뭘 잃었데?" (juiyak, 네이버)
☞"내년에 삽자루 하나씩 들 준비해라. 젊은이들여 투지를 불태우자구..." (행운의손님, 다음)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