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는 전월보다 42.1% 줄어든 1632대, 수출은 49.3%가 감소한 2203대를 각각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내수 59.2%, 수출 64.8%가 줄어 모두 62.6%가 감소했다.
올 11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로는 8만7125대(내수 3만6212대, 수출 5만913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4%가 줄었다.
쌍용차는 경기침체 여파로 시장상황이 악화된데다 자동차 할부금융 승인이 까다로워져 실적이 줄었다고 밝혔다.
최형탁 쌍용차 사장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수출 활로 개척으로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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