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은 하루 1회 왕복 운항하며, 295석 규모의 A330-300 기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날 김포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40분 첫 출발하는 OZ1125편을 시작으로 오사카에 첫 취항했다.
간사이 공항에서는 오전 11시30분에 출발해 오후 1시 30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양 항공사는 김포~오사카 노선에 대해 일본항공사와 상대 항공사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ㆍ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방식으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공동운항은 대한항공이 일본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일본공수(ANA) 항공과 각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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