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12월에 차 사면 세금지원"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12.01 09:27

모든 모델 대상 등록 및 취득세 지원

↑올해 베스트셀링 카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어코드'

수입차 판매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혼다코리아가 12월을 맞아 전 모델을 대상으로 세금지원을 실시한다.

혼다코리아는 12월 한 달간 올해 베스트셀링 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어코드'와 지난 6월에 출시한 '레전드' 구매 고객에게 등록세 및 취득세를 지원하며, SUV모델인 'CR-V'와 '시빅(시빅 하이브리드 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취득세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은행사는 올 한 해 혼다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혼다의 전 모델을 좋은 혜택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크라이슬러가 연말까지 300C모델 구입 시 최대 700만 원의 가격할인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브랜드들도 불황타개를 위한 특별할인 혜택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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