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뉴타운 4개 슈퍼블록으로 개발

머니투데이 임성욱 MTN기자 | 2008.12.01 17:03
한남뉴타운이 뉴타운 가운데 4개 '슈퍼블록'으로 나눠져 광역 개발됩니다.

용산구가 마련한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사업시행방안'은 용산구 보광·한남·이태원·동빙고동 일대 백11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한남뉴타운을 4개 구역으로 나눠 2단계에 걸쳐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행방안에 따르면 뉴타운 내 구릉지에는 저층의 타운하우스를 집중 배치하고 역세권과 분지에는 고밀 주상복합이 들어서게 됩니다.



뉴타운 중심부인 '그라운드 2.0'은 보광동길을 둘러싼 인공지반 형태로 개발되며 이곳에는 강남 코엑스몰 같은 커뮤니티형 복합쇼핑몰이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빠르면 이달 중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시행방안을 담은 한남재정비촉진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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