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내주식형펀드에선 4억원의 돈이 빠져나갔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주식형펀드로 사흘 연속 자금 유입 흐름이 이어졌지만 순유입 규모는 5억원에 불과했다. 지난달 25 ~ 26일 200억 ~ 300억원대의 자금 유입이 이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그 규모가 급감한 것.
해외주식형펀드에도 120억원의 돈이 빠져나갔다. MMF에서도 3101억원의 돈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27일 코스피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던 상황이었다. 25일에는 1.3%, 26일에는 4.7%, 27일에는 3.2% 지수가 반등했다.
펀드별로는 한국KINDEX200상장지수로 47억원, 삼성KODEX 200 상장지수로 39억의 돈이 들어왔다.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로도 3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하지만 미래에셋TIGER200상장지수에서 112억원, ING 1억만들기주식 1에서 5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우리CS KOSEF200ETF에서도 35억원의 돈이 빠져나갔다.
해외펀드에서는 미래에셋차이나어드밴티지주식형 1와 미래에셋인디아어드밴티지주식 1로 각각 161억원과 22억원의 돈이 유입됐다. 반면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A-1에서 35억원, 프랭클린템플턴재팬플러스주식형-자Class A에서 33억원의 돈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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