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동 436개..15.8% 감소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8.11.30 12:02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동 통폐합 사업에 따라 전체 518개 동 가운데 82개 동(15.8%)이 폐지돼 436개 동으로 줄어들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폐지된 동의 청사를 보육시설과 독서실 등 문화.복지 시설로 활용하고, 기존 인력 1015명을 복지.문화 부서에 배치했다.


시는 12월에 강남구 8개 동, 강서구 2개 동, 송파구 2개 동, 중구·양천구 각 1개 동이 통폐합되고 내년 초 동대문구에서 4개 동 이상이 통폐합되면 없어지는 동이 100개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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