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8일 공시를 통해 김 전 검찰총장 등 사외이사 5명이 지난 27일부터 2거래일간 자사주 300주씩(약 1350만원)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자사주를 사들인 사외이사는 김 전 검찰총장과 신현한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서치호 건국대 건축학과 교수, 안종원 한국동화제분 부회장, 이창세 동북아산업교류협회 회장 이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악성 루머로 주가가 급락하자 사외이사들이 회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키로 한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주가는 지난 26일 종가기준으로 주당 4만100원에서 27일 4만5000원으로 12.2%, 28일에도 9.8% 상승한 4만94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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