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30대 CFO 임명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11.28 17:54

김도영씨 재무담당 최고책임자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곧 퇴임하는 크리스토퍼 그룸리CFO 후임으로 김도영 부사장(34)을 재무담당 최고책임자(CFO)로 임명했다.

김 부사장은 1975년생으로 2005년 말까지 벤츠코리아 마케팅팀 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이후 회사를 그만두고 해외에서 경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28일 "김 부사장이 다음달 1일부터 CFO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루이뷔통 출신의 홍보마케팅 담당자 영입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벤츠코리아 홍보 마케팅담당 임원은 지난 9월 말부터 공석중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