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주, 대형선사 신용등급 하향 여파 '↓'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11.28 14:37
조선주들의 주가가 세계적 선사인 CMA-CGM의 신용등급 하향 여파로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후 2시30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전일대비 -6.32%), 현대중공업(-4.98%), 대우조선해양(-2.91%), 삼성중공업(-2.21%)등 조선업체들의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신영평가 회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CMA-CGM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 하향 조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MA-CGM은 전세계 콘테이너 선사 중 3위 기업이다.


국내 조선사에 발주한 콘테이너선 발주 규모도 적지 않다. 현대중공업은 CMA-CGM으로 부터 콘테이너선 12척, 삼성중공업은 6척, 대우조선해양 9척, 핸대미포조선 4척 등을 발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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