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사라콤, 신저가 찍고 반등

최근 자금 압박설로 연일 급락하던 사라콤이 사상 최저가를 찍고 반등 중이다.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도 일부 유입됐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사라콤은 전날보다 2.90% 떨어진 335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는 2000년 7월 상장 이후 최저가 기록이다.

그러나 이 가격을 저점으로 시간이 지나며 반등을 하고 있다. 오전 9시49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30원(8.70%) 오른 375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5만주 가까이 매수세가 들어오는 등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이끌었다.

한편 사라콤은 전날 주주총회에서 교육사업 진출 건을 부결시켰다.